잡담

좌판 슬라이딩 있는 의자로 바꾸고 알게 된 것

들판98 · 1일 전

T50 4년째인데, 사실 살 때는 좌판 슬라이딩이 뭔지도 몰랐어요… 그냥 있길래 있는 건가 보다 했는데, 어느 날 무릎 뒤가 계속 눌리는 느낌이 들어서 좌판을 앞으로 당겨 봤거든요. 그날부터 저녁에 다리가 붓는 게 덜하더라고요ㅠㅠ 저는 좀 작은 편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좌판을 끝까지 밀어 쓰시는 분도 계실 테고요. 그림 그릴 때는 앞으로, 영상 볼 때는 뒤로 밀어 두는 게 습관이 됐어요. 여기 상세 페이지 보면 좌판 깊이 조절이 없는 의자도 꽤 있던데, 그런 의자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맞추시는지 궁금해요… 방석으로 되는 건지, 그냥 몸이 적응하는 건지…

글쓴이 상황 재택 · 하루 9시간 이상

댓글 4

별빛starlight

혹시… 저는 식탁의자에 방석만 깔고 밤번 끝나고 앉는데요, 등에 쿠션 대는 것도 해봤는데 자꾸 흘러내려요ㅠㅠ 슬라이딩 없는 의자를 사면 결국 같은 고민일까요…!

물결3861

원리부터 말씀드리면, 좌판 깊이는 앉았을 때 무릎 뒤와 좌판 앞끝 사이에 손가락 두세 개가 들어가는지가 기준입니다. 몸마다 다릅니다만, 깊이 조절이 없는 의자는 등받이에 얇고 단단한 쿠션을 대서 좌판을 짧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석은 높이가 같이 바뀌어 다른 문제를 만듭니다.

casesplit

경우를 나누면요 / 무릎 뒤가 눌리면 좌판이 긴 것 / 등이 등받이에 안 닿으면 그것도 좌판이 긴 것 / 둘 다 아니면 굳이 안 건드려도 됩니다 / 저는 엠바디인데 깊이 한 번 맞추고 그 뒤로 안 만졌어요

들판98

답 주신 분들 감사해요ㅠㅠ 손가락 두세 개 기준은 저도 처음 알았어요… 식탁의자 쓰신다는 분, 저도 첫 의자 전엔 등에 쿠션 대고 버텼는데 흘러내리는 건 똑같았어요… 그래서 결국 깊이 조절 되는 걸로 갔던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