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팅은 누구의 것인가요
테크 리뷰어 Marques Brownlee(MKBHD) 채널의 *Desk Tour & Daily Tech Update 2023!* 영상이에요. 조회수 약 286만.
새 물건 자랑이 아니라 무엇이 바뀌었고 무엇이 오래 남았는가를 구분해 보여주는 투어예요. 영상 말미엔 '이게 최고라는 뜻은 아니고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고 선을 그어요.
장비 가격대는 높아요. 이 글에서 가져올 건 장비가 아니라 자리와 배선의 규칙이에요. 지금 책상에도 그대로 적용돼요.
가장 큰 변화 · 본체를 바닥에서 상판 위로
이전 투어의 편집용 본체는 책상 아래 바닥의 Mac Pro였어요. 이 책상은 전동 스탠딩 데스크예요.
상판이 오르내릴 때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케이블 전체가 함께 움직였어요. 오디오 인터페이스, 디스플레이, 주변기기가 다 그랬죠. 케이블이 엉키는 구조적 원인이었어요.
- 바뀐 것. 본체를 상판 위 Mac Studio(M1 Ultra)로 교체
- 효과. 모든 케이블이 상판이라는 한 층에서 끝나요
- 영상 포인트. 이 케이블 정리를 가장 자랑스러워해요
원칙은 하나예요.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것은 전부 상판 위에 싣는다. 본체가 데스크톱이 아니어도 돼요. 노트북과 독(dock)이면 같은 구조가 돼요.
수년째 그대로인 것들 · 의자·스피커·모니터
이 투어에서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킨 물건들이에요.
- 의자. [Herman Miller Embody](/chair-simulator/herman-miller-embody/). 여러 해 그대로예요
- 영상에선 "가장 비싸지만 가장 좋은 의자"라고 말해요
- 스피커. Yamaha HS8. 문제가 없어서 그대로 써요
- 모니터. Apple Pro Display XDR 듀얼. 웹캠 Opal C1도 유지
- 스토리지. Promise Pegasus 하드디스크 어레이(약 96TB)
이 의자가 내 몸에 맞을지는 체어 시뮬레이터에서 Embody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포인트는 '비싼 걸 사라'가 아니에요. 한 번 몸과 작업에 맞으면 바꿀 이유가 사라져요. 장비 등급이 아니라 선택의 지속성이에요.
입력장치 3종 체제 · 키보드·마우스·트랙패드
영상에서 스스로를 '3입력 체제'라고 소개해요. 손 닿는 자리엔 입력장치만 남기고 셋 다 고정 자리가 있어요.
- 키보드. Keychron Q1. 약간 커스텀했고 유선이에요
- 자리가 고정된 키보드에 무선은 필수가 아니에요
- 마우스. Logitech [MX Master 3S](/products/mouse/logitech-mx-master-3s/).
- 트랙패드. Apple Magic Trackpad를 마우스와 나란히 둬요
- 둘을 병행하는 배치 자체가 이 세팅의 특징이에요
재미있는 일화도 있어요. 채널 굿즈인 히스토그램 티셔츠의 파형 그래픽은 빨간 마우스패드 위 검은 마우스를 찍은 실제 사진에서 나왔어요.
상판 운영 규칙 · 파킹 존, 폰 뒤집기, 이층 스탠드
가장 따라 하기 쉬운 부분이에요. 전부 '자리 규칙'이라 비용이 거의 안 들어요.
- 파킹 존. 책상 왼쪽 마우스패드 한 장이 소지품(지갑·열쇠) 주차장
- 물건이 흩어지지 않는 건 수납함이 아니라 정해진 자리 덕이에요
- 폰 상태 표시. 쓰는 폰은 화면 위로, 로그인만 해 둔 폰은 뒤집어서
- 책상 위 물건 상태가 한눈에 읽히는 규칙이에요
- 이층 스탠드. Grovemade 더블와이드로 상판 위에 층을 하나 만들어요
- 모니터를 올릴 수도 있지만 아래 공간을 수납으로 써요
- 스탠드 높이가 Mac Studio와 거의 맞아 본체가 프레임에 들어가요
- 헤드폰 스탠드. 책상 옆면에 클램프로 고정해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걸려 있는 건 편집용 오픈백 헤드폰 Sennheiser HD650이에요
- 충전 자리. Belkin 3-in-1 무선 충전기 하나로 끝내요
- MagSafe·Qi·Apple Watch를 한 자리에서. 폰 파킹과 이어져요
책상 밖까지 · 매일 메는 가방
이 투어는 책상에서 끝나지 않고 매일 메는 가방(EDC)까지 이어져요. 데스크와 가방이 하나의 동선이에요.
- 가방. Peak Design Everyday Backpack 20L. 여러 해 매일 써요
- 낡아 가는 흔적을 오히려 마음에 들어 해요
- 헤드폰. AirPods Max. $550는 여전히 비싸다고 봐요
- 편안해서 이동 중엔 계속 쓴다고 해요
- 충전 키트. Anker 747 월 차저(USB-C, 150W급)와 케이블 몇 개
- 충전 관련 짐을 파우치 하나로 줄였어요
- 노트북. M1 Max 16인치 MacBook Pro. (화면 대각선 약 40.6cm)
- M2가 나왔지만 필요를 못 느껴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어요
'문제없으면 유지'라는 이 세팅의 기준이 가방에서도 반복돼요.
필요한 것 정리
'없으면/대체' 칸이 말해 주듯, 이 세팅의 뼈대는 배선 한 층 · 고정 자리 · 이층 수납이에요. 장비는 그 뼈대를 채우는 순서로 사면 돼요.
내 몸 기준으로 환산하면
이 세팅의 의자 높이·책상 높이·모니터 위치는 전부 주인의 몸과 작업에 맞춰진 값이에요. 하루 대부분이 영상 편집인 사람이에요.
같은 장비를 그대로 사도 내 몸에서는 좌판 높이부터 다시 정해야 해요.
- 내 치수 계산. 1분 만에 내 몸 치수로 환산하기
- 키·몸무게를 넣으면 좌판·책상·모니터 높이가 나와요
- 이미 해봤다면. MY에서 내 사이즈와 이 세팅을 비교해요
- 발이 뜬다면. 발받침대, 꼭 필요한가요?
- 좌면이 몸에 비해 높으면 발받침이 답이에요
원본 영상
이 글은 공개된 실사용·전문가 영상을 한국 환경 기준으로 재정리한 것이에요. 원본 링크는 아래 참고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참고 자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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