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이 직접 앉아봤어요, 우리도요
이 글은 ChairLogic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에요. 의자 리뷰어가 아닌 여러 일반인이 두 의자를 직접 앉아보고 솔직하게 반응한 영상과, ChairLogic 팀이 CIFF 2026에서 직접 앉아본 경험을 함께 정리했어요.
리버노보 옴니는 국내에 앉아볼 데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위 사진처럼 ChairLogic 팀도 CIFF 2026 현장에서 직접 앉아봤어요.
사람들 반응은 갈렸어요. 다리를 꼬거나 편히 기대는 스타일은 ‘감싸는 느낌이 좋다’며 옴니를, 오래 집중해 일하는 관점에선 ‘더 단단하게 받쳐준다’며 엠바디를 골랐어요. 한 참가자의 표현이 정확했는데, 옴니는 ‘사탕’, 엠바디는 ‘채소’라고 했어요. 즉효로 달콤하지만 계속 먹으면 물릴 수 있는 쪽과, 심심해도 오래 든든한 쪽이라는 거죠.
ChairLogic 팀의 CIFF 첫인상도 비슷했어요. 좌판이 생각보다 훨씬 말캉했어요.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보단 ‘푹 꺼지는’ 쪽이었어요. 재질도 가격대만큼 고급스럽진 않았고, 팔걸이는 살짝만 힘줘도 밀렸어요. 다만 이건 취향을 타요. 부드러운 좌판을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체중·앉는 습관에 따라 갈려요. 그래서 아래는 영상 속 여러 체험 + 저희 CIFF 소감 + 전 세계 리뷰 + 스펙을 함께 정리했어요.
리버노보 옴니, 이건 진짜 대단해요
단점을 먼저 말했지만 오해는 마세요. 디자인과 혁신 기능은 정말 인상적이에요. 영상 참가자들도 하나같이 ‘이게 더 멋있다’고 했고요.
디자인은 레드닷·iF 2026을 동시 수상했어요. 2026 레드닷과 iF 디자인 어워드를 함께 받았어요. 8개의 곡선 패널이 척추를 감싸는, 조각 같은 미니멀 디자인이에요. 한 전문 리뷰는 압력분포까지 측정해보고 ‘착좌감이 엠바디·에어론·립을 능가한다’고 평가했는데, 주관적 착좌감 기준이에요.
혁신은 배터리로 움직이는 ‘능동형’ 의자예요. 엠바디가 몸의 움직임에 수동으로 반응하는 메시라면, 옴니는 배터리·모터로 등받이·요추를 실시간 구동해 자세에 능동적으로 맞춰요. 접근 자체가 다른 세대예요.
- OmniStretch는 모터가 등을 들어올려 척추를 부드럽게 늘려주는 스트레치 모드예요. 한 리뷰어는 ‘마케팅 과장이 아니라 진짜 척추가 시원했다’고 했어요.
- 버튼식 전동 요추 · 자동 트래킹 헤드레스트, 상위 모델 Pro는 좌판 통풍팬까지.
- USB-C 충전은 약 3.5시간, 사용량에 따라 30일~1년 지속된다고 회사가 밝혔어요.
만든 사람들도 남달라요. 창업진은 로봇청소기 기업 Narwal 출신으로 모터·센서·제어 같은 로보틱스 엔지니어링 뿌리를 가졌어요. 해외 언론은 드론기업 DJI 경력도 함께 전해요. 그래서 ‘전동 의자’라는 발상이 나온 거죠. 킥스타터에선 목표였던 5만 달러의 수천 배인 약 770만~950만 달러를 모아 인체공학 의자 역대 최고 모금을 기록했고, 일본에서도 4.6억 엔이 몰렸어요.
‘세계 최초’·특허 60건·개발 900일 등은 회사 발표 기준이에요. 전동·배터리는 편리한 만큼 모터·배터리 수명 같은 고장 지점이 늘고, 2023년 말 설립한 신생 브랜드라 장기 내구·A/S 실적은 아직 없어요. 그래서 아래 균형이 중요해요.
리버노보 옴니, 좋은 점과 아쉬운 점
좋은 점
- 헤드레스트가 기본 제공되고, 머리 움직임을 따라오는 자동 트래킹이에요
- 버튼식 전동 조절 · 4D 팔걸이 · 깊은 리클라인(최대 160°)
- 가격은 직구 약 90만~, 국내 정발 149만대로 엠바디의 절반 수준이에요
- 한국 정식 수입과 A/S는 에코로보텍이 맡아, ‘직구하면 AS 못 받는’ 문제가 정발이면 해소돼요
아쉬운 점
- 좌판이 얕아 45/48cm 중 택1일 뿐 진짜 깊이 조절은 아니에요 → 키 큰 사람은 허벅지 지지 부족
- 메시가 아니라 열이 갇히는 편이에요
- 팔걸이 유격이 있어 자세 바꾸면 밀려나 다시 맞춰야 해요
- 전동 요추·마사지는 호불호가 갈려요. ‘기믹 같다’는 평도, ‘진짜 시원하다’는 평도 있지만 치료 효과는 아니에요
- 보증이 짧아요. 프레임 5년·전동부품 2년이고, 신생 브랜드라 장기 내구·CS는 미검증이에요
허먼밀러 엠바디, 왜 아직 기준일까
좋은 점
- ‘픽셀 지지’로 표면이 몸의 미세한 움직임에 순응해 압력을 분산해요
- 결정적으로 길들여져도 물러지지 않아요. 첫 주 감각이 몇 년 뒤에도 그대로예요
- 좌판 깊이 조절이 되고, 12년 보증은 삐걱 소리까지 무상 커버하며, 리세일 방어력도 강해요
아쉬운 점
- 헤드레스트가 없어요. ‘잘 만든 의자엔 불필요’라는 철학이라 서드파티로만 달 수 있어요
- 얇은 픽셀 지지라 사람에 따라 꼬리뼈가 배기기도
- 등판이 좁은 편(약 14인치)이라 어깨 넓으면 주의
- 팔걸이 조절이 높이·폭만 되고 앞뒤·회전은 없어요. 가격은 200만원대예요
한 장으로 보는 핵심 비교
| 항목 | 옴니 | 엠바디 |
|---|---|---|
| 설계 방식 | 전동 능동형 | 패시브 메시 |
| 디자인 | 레드닷·iF 수상 | 클래식 |
| 가격(한국) | 약 149만 | 약 258만~ |
| 보증 | 프레임 5년·전동 2년 | 12년 |
| 좌판 | 폭신·얕음 | 단단·깊이 조절 |
| 장기 착좌감 | 꺼질 우려 | 일관·안 물러짐 |
| 헤드레스트 | 기본 O | 없음 |
| 열감 | 있는 편 | 낮음 |
| 리세일 | 미검증 | 강함 |
| 한국 A/S | 정식 수입 O | 정식 딜러 O |
직구 vs 정발 vs 엠바디
- 최저가가 최우선 → 옴니 직구(약 90만), A/S 공백은 감수예요
- A/S 안심 + 최신 가격 → 옴니 정발(약 149만대), 국내 수입사예요
- 오래 믿고 쓰고 리세일까지 → 허먼밀러 엠바디(약 258만~, 12년 보증)
내 체형이면 어느 쪽?
- 키 185cm 이상 → 얕은 옴니 좌판은 다리 지지 부족 → 엠바디가 안전
- 마른 체형 → 단단한 엠바디 픽셀이 배길 수도 → 옴니 폭신함이 편할 수 있어요
- 어깨가 넓음 → 엠바디 등판(약 14인치)이 좁을 수 있어 주의
- 양반다리·다리 꼬기 잦음 → 감싸는 좌판이면 옴니, 단단한 지지면 엠바디
한 줄로 정리하면, 옴니는 즉효 만족·기능·가격, 엠바디는 검증된 지지·보증·리세일이에요. 리뷰가 아니라 결국 내 몸이 답이에요.
참고 자료 (6)
내 체형에 맞는 의자 찾기
한국인 체형 데이터와 14만+ 리뷰를 학습한 AI가 내 체형에 맞는 의자를 추천해줘요. 체형 정보만 입력하면 오래 앉아도 편한 의자만 골라줍니다.